[독밥데이터] 아우스빌둥 월급 높은 직종 순위

독일 아우스빌둥(직업훈련) 월급 높은 순위 ⓒ독밥

독일 직업훈련(아우스빌둥)은 청년들의 취업률을 보장하고, 직종별 전문성을 부여하는 독일 특유의 직업 훈련 제도다. 지역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하거나 아우스빌둥을 선택한다. 물론 대학 학위를 가진 이들의 대우가 좋기 때문에 같은 직종이라도 대학 진학 이후 취직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아우스빌둥은 대게 3년 과정이며 소정의 임금을 받으며 이론과 실습 훈련을 병행할 수 있다. 3년 이후에는 해당 직종으로 바로 취업하거나, 마이스터 과정을 밟고 이후 독립할 수 있다. 아우스빌둥 월급은 대게 800유로-1000유로 사이를 오간다. 매년 조금씩 월급이 인상된다. 아우스빌둥 직종 중 월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무엇일까?

아우스빌둥 직종연차별 평균 월급
1Fluglotse/-lotsin
항공 관제사
1년 1150 €
2년 1150–4000 €
3년 4000–5900 €
2Schiffsmechaniker/in
배 기관사
1년 1020 €
2년 1270 €
3년 1760 €
3Polizist/in
경찰
1년 1225-1510 €
2년 1225-1510 €
3년 1225-1510 €
4Pflegefachmann/-frau
간호/요양전문직원
1년 1165 €
2년 1230 €
3년 1330 €
5Sozialversicherungsfachangestellte/r
사회복지전문직원
1년 1120 €
2년 1210 €
3년 1310 €
6Kaufmann/-frau für Versicherungen und Finanzen
보험 및 금융사 사무직
1년 1040 €
2년 1115 €
3년 1200 €
7Maurer/in
미장/벽돌공
1년 805-890 €
2년 1000-1230 €
3년 1210-1495 €
8Bankkaufmann/-frau
은행 사무직
1년 1040 €
2년 1100 €
3년 1160 €
9Physiklaborant/in
물리실험실 직원
1년 995-1040 €
2년 1055-1140 €
3년 1105-1200 €
4년 1150-1285 €
10Immobilienkauffrau/-mann
부동산 사무직
1년 970 €
2년 1080 €
3년 1190 €
독일 아우스빌둥 직종별 월급 수준 ⓒAusbildung.de

독일에서 아우스빌둥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ausbildung.de에 따르면 월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항공관제사(Fluglotse/-lotsin)다. 1년차에 1150유로로 시작하고, 2년차 1150유로-4000유로, 3년차는 4000유로-5900유로에 이른다. 말이 아우스빌둥이지 사실상 상당히 높은 수준의 취업 단계로 봐야한다.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은 항공안전아카데미에서 이론 수업을 병행하며 공항에서 실습한다. 일단 아우스빌둥 자리에 합격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 지원 조건부터 까다롭다.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 아비투어(고등학교 졸업), 2) 최소 24세, 3)고등학교 영어 과목 이수 또는 영어 C1, 4) 시력/청력 문제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우스빌둥은 김나지움보다 낮은 수준의 학교인 하웁트슐레 졸업만으로도 가능하다.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 지원 자체가 이미 취업 도전과 같은 수준이다. 아우스빌둥에 합격하면 3년 교육을 거쳐 직업이 보장된다.

항공 관제사 다음으로는 배 기관사, 경찰, 간호/요양전문직원, 사회복지전문직원, 보험 및 금융사 사무직종이 상위에 올랐다. 대부분 1000유로 대 초반으로 큰 차이는 없다. 눈에 띄는 점은 경찰. 3년 내내 똑같다. (너무한거 아닙니까). 간호/요양전문직원은 2020년부터 새롭게 분류된 직종으로 병원 간호사뿐 아니라 요양원 등 의료 기관 보호 직종을 합친 것이다. 간호 요약 직종은 항상 인력이 부족해 외국인에게도 많이 열려있는 편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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