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밥데이터] 2021년 최고소득 최저소득 직종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정규직 직원은 휴가 및 연말 보너스를 제외하고 월평균 4,100유로를 벌었다.

2021년에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직종은 ‘에너지’ ‘정보통신’ ‘금융 및 보험’ 분야였다. 이 분야 직원들은 평균 5,207~5,693유로의 월급을 받았다. 반면 가장 낮은 수입을 올린 직종은 호스피탈리티(환대 산업) 산업 분야로 월평균 소득 2,138유로에 그쳤다. 보다시피 제조업 부문과 서비스 부문 간 소득 격차는 상당히 크다. 여기에 특별 수당을 더하면 그 격차는 더욱 커진다. 숙박 및 요식업의 경우 2019년 평균 소득보다도 낮아졌는데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이 이 업계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