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밥브리핑|2020년 5월 셋째주 이슈
-코로나 단축노동지원금 상향 조정
연방정부는 임금의 60-67%까지 지원했던 단축노동지원금을 4달째부터 70-77%, 7달째부터는 80-87%까지 상향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정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 “Das Kurzarbeitergeld wird erhöht: Das gilt für Arbeitnehmer und Selbständige”
(메르쿠르 2020.05.18)
– 독일 패션 업계, 코로나19로 재고 처리 골치
아디다스의 경우 3월 말 재고 보관 비용이 전년 대비 3분의 1 증가, 43억 유로에 이르는 등 패션 업계가 재고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새로운 시즌의 재고가 또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한 처리를 고민중이다.
▶ “Nach dem Shutdown: Der Handel erstickt an überschüssiger Ware”
(한델스블라트 2020.05.18)
-독일 도축장에 코로나 대량 감염
니더작센주의 한 도축장에서 직원 9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하청업체 직원으로 대부분 합숙 생활을 했다. 현재 도축장 가동은 중단된 상태이며 연방정부의 개입이 논의되고 있다.
▶”Corona-Kabinett nimmt Fleischindustrie an den Haken – später”
(도이치벨레 2020.05.18)
-독일 법무부, 여행경고에서 여행주의로 변경
6월 15일부터 전세계 ‘여행 경고’가 해제되고 해제하고 ‘여행 주의’로 변경됐다.
여행사 및 여행산업 복구를 위해 유럽연합 국가들과 여행 제한 규정 완화 및 상점 오픈 등을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Reisewarnungen werden aufgehoben – und jetzt?”
(WDR 2020.05.18)
-작센주 1-4학년까지 등교 의무 일시 중지
작센주는 금일(5.18일)부터 초등학교 등교를 시작했지만 불안감을 느낀 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주정부는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학생들의 등교 의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부모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Unterrichtsbesuch für sächsische Grundschüler ab sofort freiwillig”
(슈피겔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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