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베를린 접촉제한 규정 완화

코로나19|베를린이 다시 열린다-접촉제한 완화 규정

독일에서도 조금씩 접촉금지와 영업 중지 조치가 완화되고 있다. 베를린시는 지난 5월 7일 완화 규정을 발표했다. 베를린의 관광씬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식당 및 호텔, 도시투어도 재개한다.

코로나 시대 베를린 거리 ⓒdokbab

요식업
– 기본적으로 각 직종 협회의 위생 규정과 대책, 권고를 준수
– 2020년 5월 15일부터 영업 가능
– 테이블 간 1.5m 최소 거리를 지키고, 위생컨셉 준수 하에 6시부터 22시까지 영업 가능
– 예약이나 감염 경로 추적을 위한 체계를 갖추는 것 강하게 권고
– 한 가구 구성원, 두 가구 구성원들까지 함께 모이는 것 허용
– 뷔페 서비스 금지, 모든 음식과 음료는 테이블 서비스만 가능
– 순수한 주점/바는 영업 금지

호텔
– 5월 25일부터 관광객 숙박 가능
– 마찬가지로 위생 수칙 준수
– 스파/웰니스 분야는 영업금지

서비스업
-태닝샵(?)도 5월 9일부터 오픈 가능, 그 외 피부, 마사지, 타투샵 등 신체 접촉 서비스도 오픈 가능

일반 상점
– 상점 면적 20제곱미터 당 손님 1명까지 입장 가능
– 그 이하 사이즈 영업장은 최대 1명까지 입장 가능

학술, 연구
– 대학 연구소 및 행정 업무 다시 오픈 가능. 출입자 기입
– 대학 오프라인 수업 및 오프라인 행사는 금지

운전학교
– 운전강사 마스크 착용 후 오픈 가능

도시투어
– 5월 25일부터 최소 거리와 위생규정 준수 하에 오픈 가능

장애인 작업 시설
– 5월 18일부터 위생규정 준수 하에 오픈 가능

스포츠 훈련 및 교육장
– 5월 15일부터 다음 조건에서 오픈 가능
– 야외에서 최소 거리 지키며 8명까지 그룹 레슨 가능
– 5월 25일 신체 접촉 없는 격투 스포츠 부문 야외에서 재개 가능
– 각 스포츠 협회의 위생 콘셉트 지켜야 함
– 실외 수영장 5월 25일부터 위생 규정 허가 아래 영업 가능

집회, 시위의 자유
– 5월 9일부터 특정된 장소에서 50명까지 시위 허용
– 5월 18일부터 실내에서 50명까지 모이는 것 가능
– 5월 25일부터 야외에서 100명까지 시위 허용
모두 최소 거리와 위생 규정 등 준수해야 함

참고자료: https://www.berlin.de/rbmskzl/aktuelles/pressemitteilungen/2020/pressemitteilung.929939.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