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한-독 비즈니스와 인적 교류를 위한 세미나

[주독대사관 세미나] 한-독 비즈니스와 커리어 기회 확대

11월 18일, 독일과 한국의 기업과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2018년 말 한국은 5천만 이상의 인구,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7번째로 이른바 ‘3050 클럽’에 가입한 국가가 됐다. 독일은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다. 한국에게는 EU 국가 중 최대 교역국이다. 2018년 한국과 독일의 연간 교역액은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처럼 양국은 다자주의, 자유무역, 시장개방이라는 공동의 가치 아래 활발한 경제협력을 펴나가고 있다.

이에 주독한국대사관은 오는 11월 18일, 독일과 한국의 기업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독일 중소기업연맹(BVMW) 및 동아시아 경제협회(OAV)와 함께 ‘한국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독일에서의 새로운 커리어 가능성’을 모색하는 세미나다.

정범구 주독일대한민국대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 하는데 관심있는 독일 기업들은 물론, 독일에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유익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 한-독 기업·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 ]

□ 세미나 개요

  • 제목: 한-독 기업·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
  • 일시: 2019년 11월 18일 (월) 14:00-17:15 (세미나 후 네트워킹 만찬)
  • 장소: Maritim Hotel (Stauffenbergstr.26, 10785 Berlin)
  • 참석 등록: anmeldung@koreaemb.de
    – 무료 등록, 2019.11.8.까지 이메일로 이름(소속)/연락처/이메일 기재

□ 세미나 내용

  • 1 부 : 한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한국 경제 현황과 전망 – 김성태 박사 (한국 개발 연구원)
    – 한국 시장 상황와 기회 – 김용찬 무역관장 (코트라 함부르크)
    한국에서의 독일 기업 경험 – 유인숙 지사장 (바큐텍 코리아 & 재팬)
    벤야민 샬케 (Midas Pharma GmbH)
  • 2부 : 독일에서의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가능성
    – 독일 이민법이 한국 전문인력 이민에 미치는 영향
    마르틴 베른하르트 (변호사)
    – Stolperstein 비즈니스 문화 : 기업 문화 차이 극복
    토마스 아베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서울지국장)
    교육 분야에서 한-독 협력 미래 모델
    크누트 부흘러(에커르트 지역교육센터장)
    오진희 참사관 (주독한국대사관)